CC Salon

“유럽의회 의원 해적당 아멜리아,

대한민국 청년 해적들을 만나다”

청년해적당(Young Pirate) 활동을 거쳐 유럽의회에 진출한 스웨덴의 아멜리아가 대한민국의 청년해적들과 만납니다.

현 저작권 시스템 하에서는 모든 문화향유자, 소비자들이 해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창작이 무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기존의 콘텐츠를 이용하여 새로운 창작을 만들어내는 지금의 청년 해적들은 자라서 모두 창작자가 됩니다.

현재의 저작권 시스템을 바꾸려는 의회의원, 기존의 저작권에 대해 의문을 품는 영상창작자, 법대생으로서 느끼는 저작권과 나눔, 콘텐츠를 구매하는 소비자로서의 해적질에 대한 생각 등등… 아멜리아가 한국 방문시 만나고 싶어 했다는 10대와 20대 청년들이 모여서 그들이 생각하는 창작과 해적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만나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유럽의회 의원 해적당 아멜리아, 대한민국 청년 해적들을 만나다”
- 장소: CO-UP : 여럿이 함께
- 일시: 10월 19일(화) 저녁 7시 – 10시 (일찍 오시는 분들을 위해 6시반부터 7시까지 간단한 먹을거리와 음료가 제공됩니다)
- 참가비: 5천원, 각자 음료를 위한 컵을 지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멜리아(87년생, 해적당 유럽의회 의원)

해적당 및 활동 소개, 한국의 청년들과 하고 싶은 이야기

• 한겨레21 해적당 관련 기사
  • 정보의 바다에 해적당 깃발이 오른다
  • “저작권은 죽었다” 자유로운 ‘해적질’ 제안하는 스물셋의 열정적 연설가, 아멜리아 안데르스도테르 유럽의회 의원 인터뷰
  • 범법자 복제하는 저작권법 개정안

최진권(영상창작그룹 렉앤플레이)

아멜리에를 만나고 싶었던 이유들, 영상 제작자로서 한국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

• http://recandplay.net/?page=7
• http://campaign.cckorea.org/ccl_na.html

나비곰(복원용, 83년생, CCK Youth)

법대졸업생. 저작권 침해 사례 일을 맡아 하면서 만난 젊은 이들, 보고싶어 보고 벌금내고 고립되는 십대, 이십대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CC활동

여우(배선희, 17세, 필통 사용자)
책도 많이 읽고 씨디도 많이 사보는 소비자로서 느끼는 해적질에 대한 이야기

사회: 이기환(CCK Youth), 운짱(필통)

공연: 시와 http://vimeo.com/10449036

주최: CC Korea

[신청페이지]

- 트위터 계정이 있으신 분은 여기에서, http://twtmt.com/cards/4509
- 트위터 계정이 없으신 분은 여기에서 신청해주세요. : http://bit.ly/aDwC1O

- 일시 : 10월 19일(화) 저녁 7시 – 10시
- 장소 :
- 주최 : CC Korea

* 자세한 행사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