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특별한 화기애애_다운로드 해적들 영화제!

2010/10/13
By PPKorea

10월 화나지만 기운내 애써보자 애써봐!
2010년 하반기 한 달에 한번 인권영화제 정기상영화 화기애애

다운로드 해적들 영화제

성미산 마을극장 2010년 10월 18일(월)14:00
무료상영

10월 화기애애에서는 다운로드 해적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현 지적재산권 체제를 뜯어보고 나아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영화를 상영합니다.

새로운 복제기술은 일하고, 협업하고, 공유하고, 연관짓고
세상의 어떤 전제 정치 시스템도 정보의 확산을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지금의 우리를 만든 한가지 기술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복제
왜 내가 도둑이어야만 하나요? 공유는 본능과 같은 것
전세계적인 대화를 해야할 때 문화적인 무언가를 만들고 쓴 사람들이 모여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가 함께 고민하는 것

아래 작품을 상영합니다.

복제는 도둑질이 아니에요Copying Is Not Theft
니나 팰리Nina Paley|애니메이션|1분|한글자막

복제는 우리 모두 그것을 향유할 수 있게하는 것이지 도둑질이 아니라는 단순, 명쾌한 설명.
저작권 제도의 문제와 예술적 자유에 대한 1분짜리 시리즈 영상물 프로젝트인 미닛 밈즈(Menute Memes)의
첫번째 영상으로, 애니메이션 작가 니나 팰리(Nina Paley)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영화를 훔쳐라!1 Steal this Film 1

The League of Noble Peers|영국·독일UK and Germany|2006|32분16초|한글자막
2006년 5월 31일, 비트토런트(Bit-Torrent) 검색 사이트인 파이럿베이(The Pirate Bay)가  스웨덴 경찰에 의해
압수수색되고 3일 동안 차단되었다. 이 사건은 스웨덴에서 P2P 파일 공유와 저작권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스웨덴 해적당의 성장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 영화는 이 사건을 중심으로 ‘미국 영화협회’를 정점으로 한
헐리우드 영화 자본과 미국이 가하는 압력을 고발하고, P2P 파일 공유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영화를 훔쳐라!2 Steal this Film 2
제이미 킹Jamie King|영국·독일UK and Germany|2007|다큐|44분|한글자막
5백년 전의 인쇄기의 발명에서 시작된 복제의 역사까지 영화는 지적재산이 교역의 상품으로 전환된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저작권 전쟁’의 기술적· 문화적 양상과 이것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개인에게 끼친
문화적· 경제적 영향을 살펴본다. 현재의 상황이 새롭게 변화하는 미디어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나온
것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혁명을 불러낼 애니메이션 The Revolution Will Be Animated
마린느 로르망 세바Marine Lormant Sebag|다큐|16분|한글자막
<블루스를 부르는 싯타(Sita Sings the Blues)>의 저작자인 니나 팰리를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에 저작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준다. 자신의 작품을 자유 라이선스로 공개, 배포한
니나 팰리의 목소리를 통해 창작자로서 그녀가 느끼는 저작권 체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향유의 권리와 저작권
진보네트워크워크센터|한국|다큐|5분31초|한글자막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이 국내 한 게임업체 음악팀 반야에 의해 <베토벤 바이러스>로 편곡
되고,이것이 다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영감을 주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이 복제, 전파, 변형
등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 풍부해지는지, 그러나 현행 저작권법이 이러한 과정에 어떠한 장애가 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성미산 마을 극장 오시는길
성서초교 삼거리와 망원우체국 사거리 중간, 세븐일레븐과 작은 나무 카페 사잇길로 100m 쯤 들어오세요
시민공간 나루 지하
6호선 망원역 1번출구 도보 5분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마을 버스 15번, 성서초교 삼거리 하차
2호선 신촌역 8번 출구 마을 버스 8번 성서초교삼거리 하차
일반 버스 7013 성서초등학교 하차

화기애애는 화기애애하게 합시다.
문의 02-313-2407 http:blog.naver.com/hrfilms http://seoul.humanrightsff.org

공동주최 우리도 해적이다 인권영화제

댓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